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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2 3기 2차 라피신 3일차후기/42 Seoul 2020. 11. 18. 22:46
오늘은 온라인 날이라서 하루종일 온라인스터디를 했다. 내일부터는 대충 리눅스쉘을 벗어 날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온라인날 오프라인스터디를 모집하던데 나는 노트북이 없고 데스크탑을 들고 와서
오프라인스터디를 하고싶어도 할 수 없었다. 해서 고마우신 스터디 그룹장 님께서 줌에 초대해주셔서 같이 오프라인
스터디를 진행했다.
평소 리눅스를 공부 해야지 해야지만 하고 있었다가 막상 단기 속성으로 때려맞으면서 배우니 힘들기도 하지만
또 단기 속성으로 머리에 때려넣으니 시간절약도 되는 기분이라 힘들지만 열심히 따라갈만 했다.
오전 11시 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밥먹는 시간 제외하고 화상회의에 들어온 모든분들이 끝까지 남아 스터디를
진행하였다.
나는 사실 중소기업에서 쌓은 경력이지만 2년차 개발자이고,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한지는 2년반 정도 되었는데
엄청나게 숙련되어 보이시던 스터디그룹장님이 올해 4월? 에 개발을 처음 시작하셨다고 해서 너무 놀랐다
평소에 나름 열심히 공부하며 산다고 생각 했는데 큰 오만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남은 기간 자만하지말고 페이스 늦추지 말고 끝까지 달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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