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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2 3기 2차 라피신 6일차후기/42 Seoul 2020. 11. 22. 04:49
오늘은 Rush (팀프로젝트) 때문에 클러스터에 출석하였다!
사실 어제 팀원들을 미리 보고 적잖이 걱정했는데 역시 뭔가 다르긴 달랐다.
어제 너무 걱정이 되어 혼자 팀프로젝트를 모두 해결 하고 그 소스를 들고 오늘 출석하였고, 정 안되면 소스를
보여주고 이해시킬 생각이였다.
나는 오전 9시에 클러스터가 열리자마자 바로 들어갔지만 팀원들은 오후 1시에 모였다.
팀원들은 대학과 이것을 병행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여기에 100% 올인은 못하는 느낌이였다.
오후 1시에 내가 팀원들에게 C를 코딩하려면 어떻게 세팅해야 되는지 세팅만 해드리고
내가 사실 어제 다 해서 소스를 가져왔다고 드릴까요? 했더니 두분 모두 안받겠다고 스스로 해보겠다고
하였다.
두분다 C를 거의 안해보신 것 같던데 낯선 리눅스 환경에서 흔한 syntax 체커도 없는 상황에서
어찌 저찌 약 7만에 스스로 해내셨다 !?
여러 예외처리는 안한 상태지만 확실히 대학교 팀플이나 중소기업 팀웤보다 참여의지가 높은 것 같다
하루하루 열심히 해도 계속 빠르게 치고 나가진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아쉽다.
내일은 일주일만에 조금 편하게 쉬고 월요일 온라인부터 다시 불태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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