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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2 4기 피신 Rush 평가 후기후기/42 Seoul 2021. 4. 15. 14:15
3기 2차 피신을 지원하고, 카뎃이 된 후, 나름(?) 열심히 본 과정 과제를 진행하던 중
4기 1차 Rush02, 4기 2차 Rush01, Rush02 에 지원하여 한 기수 후배 피시너들의 러쉬를 평가하게 되었다.
사실 42Seoul 과정에서 나름 중요한 포인트마다 후기를 작성하려 했는데,
내 생각에 피신 러쉬평가를 가보는게 나름의 포인트가 된다고 생각하여 후기를 작성한다.
아마 다음 후기는 피신 exam 봉사 후기나, 피신 1일차 등록 봉사 후기가 될것 같다.
우선 Rush 평가 봉사를 신청하면 1팀당 1시간을 평가하게 되고, 피시너의 러쉬가 끝난 다음 주
양 이틀 (화, 수) 모두 나가게 된다.
예외로, 해당 러쉬를 신청한 피시너들이 많이 없을 경우에는 화요일에 모든 팀의 평가가 끝날 수도 있다.
아무튼 나는 4기 1차 Rush02 는 총 5팀, 4기 2차 Rush01 는 6팀, 4기 2차 Rush02 는 3팀
하여 총 14팀을 평가하였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14팀 모두 0점을 주었다.
나름의 평가 기준은, 본과정에서 카뎃을 평가할때 평가받는 카뎃의 HP가 1 이라면,
러쉬를 평가할때 러쉬평가를 받는 팀의 HP는 3 이라고 생각하고 평가하였다.
비유가 개떡같을 수 있으나, 아무튼 본과정의 카뎃을 평가할 때 보단 훨씬 순하게 평가하려 했다.
하지만 내 평가 기준이 빡빡 한것인지 한팀도 점수를 주지 못하였고,
14팀을 0점 주면서 모든 팀에게
이러이러한 이유 때문에 (크리티컬한 문제 1~2개 + 자잘하게 놓친 부분들 4~5개) 0점이다.
라고 말씀드렸고, 14팀 중 13팀은 바로 수긍하셨고, 1팀은 디펜스를 열심히 하셨는데, 다행히
감정싸움까지 가진 않았다.
물론 평가기준에 대한 말을 여기에 적으면 절대 안되겠지만,
아마 이 글은 5기 피신을 하시는 분들이 주로 읽을 텐데,
나름의 팁을 적자면,
1. 서브젝을 정말 정말 정독하자. 자잘한 문제점들은 서브젝 정독으로 모두 커버할 수 있다.
서브젝이 너무 불친절 하다고 생각되는 이유는
70%는 내가 해당 부분을 정확히 몰라서 그런것이고, 30%는 정말 불친절한 것이다.
2. 이런것도 처리해야되나? 이런것도 고민해야 되나?
라는 물음이 머릿속에 떠오른다면 반드시 처리해야하고, 반드시 고민해봐야 한다.
5기 러쉬평가는 절대 안갈생각이지만 동료 카뎃들의 5기 러쉬 평가 후기를 많이 듣게될 것
이기 때문에 서로가 즐거운 러쉬평가가 되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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