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서울 42 3기 2차 3주차 토요일
    후기/42 Seoul 2020. 12. 5. 21:28

    오늘은 내 출석일이 아닌데 Rush02 때문에 출석하였다. 어제 이미 60% 정도는 완성되었고 밑그림은 다

    잡은 상태로 코드를 공유해 드렸는데, 두분다 나머지 부분을 채울 자신이 없다고 하셔서 쿨하게

    이번 러쉬는 give up 하기로 했다. 사실 내가 혼자 다 타이핑 할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되면 어짜피

    평가자에게서 코드디펜스가 안되고, 심한 경우 치팅을 줘서 -42점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비록 내가 절반이상 완성해왔지만 나머지 팀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하였다.

     

    Rush 팀 구성은 랜덤인척 하지만 내가 이때까지 본 모든 케이스는 대략 평균 레벨을 맞춰주었다.

    나는 사실 레벨로는 최상위권이여서 팀원 두분이 2렙 3렙 이셨다..

    1주차 러쉬할때 내가 2렙이였는데.....

     

    사실 나도 어느정도 마음을 접고 있는 터라 많이 속상하진 않았지만 첫번째 시험 0점 이후로

    또 한번 오점을 남기는 거 같아 이점은 매우 아쉬웠다.

     

    러쉬를 깔끔하게 포기하기로 해서, 다시한번 C10 에 도전했고 오늘은 뚫어낼 수 있었다.

    서울42 3기 2차 라피신 인원 중 최초로 C10을 성공시켰고 이후 1그룹 선두 두 분이 통과하였다.

    이후 준비해놓은 C11을 통과시키고 과제는 C12, C13, BSQ 단 3개만을 남겨놓게 되었다.

     

    일요일은 쉬고 월요일날 BSQ, C12, C13 타이핑을 모두 마치고 화요일날 모두 채점받는다는

    마인드로 임하면 11레벨 달성도 가능 할 것 같다.

     

    이제 클러스터 출석이 앞으로 2일, 시간으로는 24시간밖에 남지 않아서

    정말 시간을 잘 써야 한다. 과제도 웬만하면 1트에 모두 초록불로 만들어야 한다.

     

    격일제인것도 아쉽고 갑자기 마지막주 클러스터 출석이 24시간에서 12시간으로 타노스 된것도

    너무아쉽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모든 과제에 초록불을 켜는 것을 목표로 해야겠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운이 좋아서 마지막 시험까지 100점 맞고 11렙을 찍고싶다.

     

    오늘의 팁

    거의 다왔다고 생각했을 때 지치지 말고 마지막 한발을 내딛을 수 있는 노오ㅗㅗㅗㅗㅗㅗ력이

    필요한 것 같다.

Designed by Tistory.